개요
클라이언트 : 퀵슬립
제작기간 : 4주
제작 과정
사용기술 : 초고속촬영, 스톱모션, 색보정및 후반작업, 종합편집
역할범위 : 기획부터 제작 전반
작업과정 : 미팅 – 콘티작성 및 사전작업 – 콘티피드백 후 수정 – 촬영 – 편집납품 – 피드백 후 수정 – 최종납품
감독의 한마디
씨즐Sizzle은 ‘기름에 음식이 지글지글 구워질 때 나는 소리’를 묘사한 의성어로, 음식광고를 짧고 임팩트있게 보여주기 위해 섬세한 질감 표현, 피사체의 역동성을 극대화하는 연출 기법에 이름붙여졌으며 이후 장르를 칭하는 명칭으로도 자리잡았습니다.
씨즐영상은 피사체를 2차원 평면이라는 비주얼 매체에 담아내면서도, 촉각적으로 현장감과 실재감을 몰입도 높게 전달합니다.
매트리스라는 제품은 사용자의 신체에 직접적으로 닿아 촉각적으로 어떻게 느껴지는지가 중요한데 단순히 외형만 보여주게 된다면 단조로워 제품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씨즐영상의 연출기법을 적용해보기로 새로운 시도를 제안했습니다. 광고주 측에서도 이런 접근을 흥미롭게 받아주셨습니다.
매트리스를 이루는 요소를 각각 초고속촬영, 시점변경, 스톱모션 등을 적극활용해 다양한 앵글과 구성으로 풍부하게 담아냈습니다. 부분을 디테일하게 촬영한 여러 컷들을 속도감있게 붙여가며 몽타주Montage해 전체를 귀납적으로 인식하도록 확장되는 구성으로 전개시켰습니다. 또한 제품과 브랜드의 비주얼적인 인상까지 영상미 그 자체로 느껴질 수 있도록 제품의 브랜드콘셉이 반영되어 전체적인 편집의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본편 외에도 다방면의 마케팅 활동에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이와 비율(쇼츠용 세로 버전)의 포맷으로도 바리에이션해서 납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