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클라이언트 : 셀트리온
제작기간 : 3주
기획 과정
염증성 장 질환을 일반 대중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자가 진단부터 치료 옵션까지 정보를 명확하고 친근하게 전달해 달라는 요청과 개념이 생소한 일반인을 고려해, 복잡한 의학 정보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모션그래픽 방식을 원하셨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일러스트 스타일로 바꾸기 위해, 그래픽 스타일 샘플(캐릭터, 아이콘 등)을 클라이언트와 검토하며 톤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일반 시청자에게도 친숙한 그래픽 톤 덕분에 ‘쉽게 이해된다’는 피드백이 많았고, 셀트리온이 단순한 치료제 제조사가 아니라, 질환 이해 증진을 도우는 의료 정보 동반자라는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이번 작업은 ‘어렵고 복잡한 의학을 어떻게 쉽게 전달할까’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습니다.
단지 정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질환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일어나는지, 치료는 왜 필요한지 시각화해 여러 감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싶었죠.
‘셀트리온이 이렇게 깊이 있는 질환 이해를 돕는구나’ 하는 신뢰감이 시청자에게 전달되기를 바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