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산 : 4,000만원
클라이언트 : 아미크(ARMIQ)
제작기간 : 2개월
요구사항
개념별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기능들, 어려운 기능들의 설명에 있어서도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달성성과
애초에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영상이 나왔다고 하시면서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제작 과정
사용기술 : 중력, 가속도 적용 모션그래픽
역할범위 : 기획, 씬별 형상화, 그래픽 등 프로젝트 전 작업
작업과정 : 기능별로 클라이언트가 정리해둔 개념들을 제작사가 쉬우면서도 디자인적 완성도를 갖춘 전개로 구상해 제안
감독의 한마디
영상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전달해야 하는 메시지, 기능들이 관련 업무자 외엔 이해가 쉽지 않은 내용들이었습니다. 이 기능들을 클라이언트는 지금까지 ‘원통’에 데이터를 붓고 나누고 합치는 등의 이미지화 작업을 거쳐 사용하고 계셨고 저희에게도 그 ‘원통’을 사용한 설명을 영상화해 달라는 요청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팀이 보기엔 해당 개념들의 설명과 이미지들이 다소 트렌드에 뒤처져 보기도 했고, 해외 진출도 타진하고 계신다는 클라이언트의 말씀을 듣고 개념 자체의 변화와 업그레이드를 제안 드렸습니다. 그 제안의 키 첫 번째는 데이터라는 개념을 ‘공’들로 표현해 이해를 쉽게 돕고 기능들 간의 통일성을 꾀하는 것, 둘째는 그 개념들을 표현함에 있어서 중력을 적용함으로써 좀 더 고도화된, 고급의 영상으로 보일 수 있게끔 하는 것 셋째는 영상 자체를 전형적인 한국형 인포그래픽처럼 복잡하고 현란하게 하기보다는 심플한 구성과 색 조합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상화 전 스토리보드를 통해 3개 가량의 기능 소개를 시연드렸고 아주 만족한 답변을 들은 후 바로 작업에 들어가 개념들을 풀어갔습니다. 중간 시연때마다 예상하지 못했던 설명과 수준이라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셨고 디자인에 대해서도 힘을 실어주셔서 마음껏 작품욕을 해소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