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 9,000만 원
클라이언트 : CJ Feed&Care, 광고 대행사
제작기간 : 6개월
※ 글로벌 기업으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제작기간이 다소 길게 소요되었으며, 홍보영상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총 5개 국어로 자막 및 나레이션을 구성하여 납품하였습니다.
CJ F&C는 쉽게 말해 사료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사료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식탁 위에 음식으로 오르게 되는지에 대한 과정을 원 테이크로 보여주는 영상을 기획했고, 횡으로 끝없이 연결되는 형태의 안을 구성, 제작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식품을 다루는 회사이기 때문에 깔끔하면서 신뢰도를 느낄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기본적으로 이러한 류의 기업에서 제작하는 뻔한 형태의 홍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이트 톤의 세트에서 자막과 카메라 움직임, 등장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 등을 통해서 해당 기업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횡이동 영상은 반드시 ‘모션 저더’라는 화면 떨림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영상을 60프레임으로 제작하여 해당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일반 홍보의 방향성과 무척 달랐음에도 광고주 분들께서는 크게 만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