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ve To Race” 레이서 트레이닝 프로그램 |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 현대자동차

개요

클라이언트 : 현대자동차
제작기간 : 6개월(총 네 편의 장기 프로젝트)

기획 과정

요구사항 : 출연자들이 교육받는 모습과 실제 레이스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현장감 있게 담아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협의과정 : 초기에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시네마틱하게 담는 영상이라고 결정 되었으나, 중간에 제작 방향이 변경되어 교육 목적의 영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원래는 10분 내외의 시네마틱 영상을 염두에 두고 촬영했으나, 이를 20분 이상의 교육 영상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큰 문제 없이 작업을 완성시키는 게 중요했습니다.

달성성과 :  HMG 드라이빙 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은 신청 경쟁이 치열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의 교육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고, 이를 흥미롭게 시청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자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도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이 댓글과 후기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이번 프로젝트는 30명 이상의 스태프가 참여한 대규모 작업이었으며, 레이싱 서킷의 특성상 촬영의 자유도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킷을 세부 구역으로 나누고, 최적의 촬영 지점에 스태프를 배치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드론 촬영에서는 FPV 드론과 일반 드론을 모두 활용해 최상의 촬영본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으며, 특히 야간 비행 드론은 까다로운 신청 절차를 미리 준비해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큰 위기는 중간에 제작 방향이 변경된 점이었지만, 기존에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촬영본을 교육 목적이든 시네마틱 영상이든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작업했습니다. 이를 통해 후반 작업도 큰 문제 없이 높은 완성도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현장은 일반적으로 제작진의 자유도를 제한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꽤 규모가 큰 대회라는 점에서 제약이 특히 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팀은 자동차 관련 콘텐츠를 풍부하게 제작해온 경험을 살려 성공적으로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는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고, 저희 팀에게도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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