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개요
– 예산 : 400만 원 (협의)
– 형식 : 촬영기반 스타트업 홍보영상
– 분량 : 2~3분
– 편수 : 1편
– 희망 납품일 : 8월 말
R / R
전략 – 기획 – 연출 – 제작
클라이언트 / 서비스 소개
기존 매장문화재(유물)가 발굴이 되면, 발굴된 유물에 대하여 도면화(모눈종이에 1:1 스케일로 유물의 단면과 입면을 그려 넣는작업)를 진행합니다. 이를 실측이라고 합니다. 기존 실측은 연구원들이 육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보며 종이에다 유물을 대서 도구를 이용해 손수 그렸습니다. 이렇게 진행 하였을 때 유물 1점당 2~4시간 가량 소요가 됩니다.
저희는 이러한 실측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 3D 스캐너를 활용해 유물 스캔을 진행하고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원하는 곳의 입면과 단면을 즉시 자를 수 있도록 해 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연구원에서 시간, 인력 등이 부족해 처리하지 못하는 유물에 대한 스캔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하는 업체입니다.
회사소개서 : 다운로드.pptx
관련 기사 : [스타트업] 고고학 유물 탐사에 IT를 더하다, 캐럿펀트 ‘Arch 3D’
제작 배경 및 목표
저희는 고고학(매장문화재)업계에 IT를 접목하여 기존에 진행하던 작업들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 원로 분들 (우리의 주 클라이언트인 문화재 연구원 원장 및 실장 급 인사들)은 유물은 담당자가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져보는 옛날 방식을 고수 하고 있고, 컴퓨터로 하는 것에는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을 바꿔주기위해 우리는 장인정신을 가지고 정성들여 작업을 한다.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입니다.
기존엔 손으로 하던 일을 소프트웨어가 대체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장인정신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내면서 홍보영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핵심 메시지
우리의 근본에는 여러분이 손으로 진행하던 작업에 대한 장인정신이 고스란이 들어있다.
송출 대상
서비스 이용자
잠재 비즈니스 파트너
송출 채널
웹사이트
자사 블로그
행사, 전시회 상영
비즈니스 미팅 시 참고
참고 영상
참고 영상 1 : https://vidfolio.kr/?page_id=16256
참고 포인트 :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인다는 이미지가 좋습니다.
참고 자료
한장 브로셔 : 보기
캐럿펀트 브로셔 스캔본 : 다운로드.pdf
의뢰자 측에서 구상한 구성계획
1. 매장문화재 연구원들이 기존에 하던 손 실측(도구를 사용하여 유물의 크기와 모양 등을 파악하여 도면으로 그리는 작업)을 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중요하게 나타 내고 (저희는 이 장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영상미 있게 풀어내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실측을 마무리 하면서 그 장면을 줌아웃 하며 나오면서 모니터 안(자사의 소프트웨어)에서 그 행위들이 이루어진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3. 그리고 그 파일들을 클라이언트에게 정성스럽게 전해주며 마무리 하는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제작사 측에서 이 장면이 억지스럽거나 영상에 어울리지 않으면 삭제가능)
실측의 방식
유물을 방한지라는 눈금종이에 놓는다.
외곽과 단면을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실측도면을 그립니다.
실측도면만 보아도 유물이 어떠 모습인지 유추될 수 있습니다.
그릴 선을 찾아서 초크로 그립니다.
직각자를 이용해서 측점이라는 점을 찍습니다.
다른 종이에 옮겨서 해당하는 유물의 위치에 맞게 점을 찍습니다.
외곽라인을 점으로 찍어서 맞춘 다음에 외곽라인이라는 바디라는 도구를 활용해 유물의 라인을 땁니다.
점찍은 곳에 바디를 댄다.
어떤 기형에 따라서 실측방식이 달라지는데 디바이더를 이용해서 유물의 생김새를 더 자세히 잡아냅니다.
유물의 두께를 재는 도구를 활용해 두께를 측정합니다.
문양이 있는 경우 문양을 그려줍니다.
뚫려있는 창을 따로 그립니다.
내부 선을 끼워줘야 하는 경우 내부 선을 그어줍니다.
실측 방법 자세히 보기 : 다운로드.pdf
적합 제작사 조건
고고학(매장문화재) 업계가 생소하고 많이 낯선 부류입니다. 이를 감안하고 저희와 많은 소통을 하면서 저희가 하는 일에 대해 충분히 들어주시고 이해하면서 영상 제작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협력 코디네이터 코멘트?
본 영상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촬영일 당일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제작사 측에서는 편집을 고려한 촬영계획을 세워주셔야 합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사전에 스토리보드나 필요장면리스트를 충분히 공유하며 계획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유물발굴 작업이 아닌 실내에서의 실측작업을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는 craftsmanship video로 만들어냅니다. 일반적인 IT스타트업들의 홍보영상의 구성요소인 창업자인터뷰, 사무실전경, 기술설명 등은 본 영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촬영을 진행하기에 적합한 촬영장소는 제작사 측에서 제안해주셔야 합니다. 서울에서 촬영 진행계획을 세워주시면 의뢰자 측에서 실측전문가와 유물, 장비 등을 챙겨서 서울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작업현장이 아닌, 단기간에 급하게 연출된 스튜디오의 배경이 부족해보이지 않도록 미술팀의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제작 예산은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예산 내에서 제작되면 가장 좋지만 퀄리티를 구현해내기 위해 약간의 비용이 추가된다면 사측에서 별도의 비용을 마련해 지급할 의향은 있지만 그 폭은 크지 않습니다.
전형 방법
하단의 지원서를 작성해주세요.
의뢰자의 사업소재지는 경북 경주이지만 제작사 선정과정을 위해 미팅은 서울에서 조율될 예정입니다.
마감 일정 : 7월 17일(금) 12:00 정오
담당 매니저 : 이은호 코디네이터 / 010-7388-1276 / robin@vidfoli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