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산 : 8,000만 원
클라이언트 : 농심, 광고 대행사
제작기간 : 1개월
요구사항 : ‘새우깡 블랙단’ 이벤트 기간 전까지 광고 영상 최종 납품 요청, ‘새우깡 블랙단’ 이라는 컨셉이 잘 살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원료가 잘 담길 수 있는 내용의 구성 요청.
감독의 한마디
새우깡 블랙에서 ‘블랙’을 강조하기 위해 세트장 벽면을 전부 블랙으로 칠하고, 모델들의 의상 역시 블랙으로 착장. 고급스러운 톤으로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새우깡 블랙단 이라는 가상의 단체가 새우깡 블랙을 우아하게 소비한다는 컨셉을 전달하기 위해서 의상의 재질감. 테이블의 형태, 배경의 커튼과 조명의 디테일들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제품의 원료 중 하나인 트러플의 경우, 실제로 촬영하게 되면 트러플 자체의 ‘순’이 있기 때문에 일정을 잘 선택해서 촬영을 진행해야 합니다. 저희가 촬영할 때의 트러플은 단면이 검은색일 때라 단면이 금색(혹은 흰색)인 트러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수급에 성공했고, 광각 렌즈등을 활용하여 역동적으로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콘티였는데, 고급감을 살리기 위해 ‘정, 중, 동’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