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에이직랜드) 기업홍보영상

개요

예산 : 8,000만원
클라이언트 : 에이직랜드

 

에이직랜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TSMC와 협업하는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입니다.
따라서 이번 영상의 핵심 과업은 단순한 기업 소개가 아니라, 글로벌 파운드리 생태계 안에서 에이직랜드가 어떤 기술적 위상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반도체 설계 역량은 일반적으로 매우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기 때문에, 기술을 나열하기보다는 고도화된 엔지니어링 역량과 시스템 설계 능력이 직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전형적인 기업 홍보 영상처럼 공장이나 사무실, 인터뷰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기술 그 자체’를 주인공으로 두는 형식을 선택했습니다.

영상의 출발점은 미술관에서 영감을 얻는 연구원입니다.
연구원이 작품을 바라보며 영감을 받는 순간을 통해, 반도체 설계 역시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설계 철학에서 시작되는 기술이라는 메시지를 표현했습니다.
이때 영상의 핵심 시각적 모티프는 빛입니다.
미술 작품에서 받은 영감이 빛의 형태로 확장되며,
그 빛이 연구원의 설계 과정과 연결되고 도시 → 국가 → 우주로 확장되는 이미지로 이어지면서,
에이직랜드의 기술이 단순한 반도체 설계를 넘어 글로벌 기술 생태계 속에서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술 표현은 3D/CG 기반의 하이엔드 비주얼로 구현했습니다.
반도체 회로 구조와 데이터 흐름을 모션그래픽으로 설계해, 설계 → 검증 → 구현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조적 이미지로 구성했습니다.
컬러 톤은 딥 블루와 메탈릭 계열을 중심으로, 어두운 공간 속에서 빛나는 회로와 데이터 라인을 통해 첨단 기술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전자적인 사운드와 미니멀한 내레이션을 조합해 기술 기업 특유의 정밀함과 속도감을 표현했습니다.
영상의 메시지 구조는 글로벌 파트너와 투자자들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문 중심으로 설계했으며,
과장된 표현보다는 기술적 신뢰와 구조적 설득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영상은
예술적 영감 → 기술 설계 → 글로벌 확장이라는 흐름을 통해, 에이직랜드의 기술 철학과 미래 비전을 동시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