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션이 어느 정도 성장궤도에 오르게 되면, 들어오는 제작 물량이 수주 한계를 초과하기 시작합니다. 가동률 100%를 넘기는 이 시점은 성장의 변곡점이자 운명의 기로입니다.
이전이라면 모든 문의를 가리지 않고 진행했어야 했지만, 지금부터는 일부 프로젝트를 포기할 수 밖에 없거든요. 일부 프로젝트를 포기하면서 우리는 더 집중할 분야를 선택하게 됩니다.
좋은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 하나요? 제작사마다 감독님마다 판단기준은 다르겠지만, 아직 판단의 기준이 뚜렷하지 않다면 복기의 과정을 거치며 기준을 세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