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개요
예산 : 600~800 (협의)
형식 : 서비스 소개 영상
분량 : 30초~1분 (협의)
편수 : 1편
희망 납품일 : 5월 20일
서비스 소개
전 세계의 영어 상급자가 모여서 화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서비스 Episoden
기존에 영어회화 서비스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 7분마다 파트너가 계속 바뀌며 대화해서 지루하지 않음
- 한 세션에 5명의 외국인과 1대1로 대화함 , 자기가 말할 기회가 많음
- 고민없이 말이 술술 나오는 익숙하고 대화 주제 (높은 대화 밀도)
- 인도, 중국, 남미 등 각국 특유의 악센트를 통해 글로벌 실전 회화 실력 향상
- 저렴한 가격 (기존 화상영어의 1/5)
서비스 이용 경험
고객이 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매 시간마다 특정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이벤트(대화방)이 열린다.
한 방에는 6명이 들어가게 되며, 6명은 다양한 나라의 외국인들이다.
방 구성원들이 차례로 자기소개를 한 뒤에는 시스템이 2명씩 짝지어 주고 7분씩 한 가지 주제로대화를 하게 된다.
대화의 주제는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이야기할법한 친근하고 익숙한 주제들이다.
한번의 대화가 끝나면 다른 외국인과 또 다른 주제로 대화를 한다.
이렇게 방에 있는 모든 외국인들과 차례대로 이야기를 하고 세션이 종료된다.
제작 배경
시장조사를 통한 사업기획을 마치고, 테스트 서비스(commontalkclub)을 린스타트업으로 실험적인 운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간단한 웹페이지로만 홍보를 했는데도 실 구매가 일어나는 등 사용자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후 수동으로 줌을 사용하여 기획대로 실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사회자가 영어로 진행을 하고 명확한 주제를 주고 7분마다 5명의 파트너를 1대 1로 체인지 하는 방식이었고 약속한 대로 1달 간의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 하였습니다. 유료로 구매한 이용자의 절반은 매우 만족하여 서비스를 더 이용하겠다고 추가 결제를 제안해 왔습니다.
위의 특징들을 성공시키기 위해 Episoden의 서비스는 다소 복잡한(?) 진행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는 특별히 능동적으로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시스템을 따라가며 느끼면 됩니다.)
때문에 이 서비스가 무엇인지 그냥 말이나 이미지로 전달하는 것은 어려워서 동영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영상을 통해 이 서비스가 정말 타겟고객이 원하던 영어회화 연습이라는 것을 만족시켜 주면서도 재미있는 서비스 라는 것을 알리고 싶습니다. 그를 통해 한번 써 보도록 유도하는 것이 큰 목적입니다.
제작 목표
웹사이트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파악할수 있게 한다.
영어회와 중상급자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를 느끼게 하여, 사용을 직접적으로 유도한다
핵심 메시지
영어 쫌 하는 사람들 모여! 7분에 한명씩 전세계의 외국인들과 이야기해보자!
(핵심 메시지는 공고 배포 후 한 차례 정정되었습니다. – 4월 9일)
타겟
2040
영어를 계속 접하고 싶은 사람들
영어 실력 중상급자
타겟 사용자는 외국에서 학교를 다녔거나 기본적인 회화가 가능한 중상급자입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면 영어로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영어회화를 하고 싶어합니다. 이들은 일상적인 영어회화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영어학원을 다니거나 영어 스터디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송출 채널
웹사이트 메인화면
앱서비스 메인화면
참고 영상
[참고 영상 1] http://www.commontalkclub.com:6543/images/video_example.mp4비슷한 서비스이지만 간소화된 모습으로 지난 6개월 전 테스트로 운영한 서비스의 소개영상입니다.
제작 가이드 1
- USP Unique Selling Point
1. 지루하지 않음 7분의 대화 시간 / 한 세션에 5명, 빠른 대화상대 전환 (모더레이팅)
2. 말이 술술나오는 익숙하고 친숙한 주제로 높은 대화 밀도
3. 전세계 각국의 실전 영어악센트를 배운다.
- Sub Selling Point
외국인과 1:1 화상 대면
저렴한 가격 (기존 화상영어의 1/5)
제작 가이드 2
#영어회화 #재미있어 보임 #영어를 많이 쓸수 있을것 같음 #편리해 보임
Do : “재미있는 서비스구나. 써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Don’t : 서비스의 이용방식을 구조적으로나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일반적인 온라인 서비스의 ‘작동방식 소개영상’은 고객의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사용자 전환을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피하고자 합니다.
기타 추가 자료
의뢰자 측에서 준비한 제작사와의 미팅 아젠다 : 보기
※ 지원서 검토 후 의뢰자 측에서 추가로 준비한 내용입니다. 미팅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프로젝트 컨설턴트의 코멘트 💬💬💬
서비스는 현재 개발중이며 6월 1일부터 실 고객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 진행될 예정입니다.
예산 및 분량, 편수는 기획 회의를 진행하며 제작하게 될 안이 구체화하며 제작사와 함께 적정 선을 협의합니다. USP에서 하나를 선택해 1편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지만, 유사한 상황에서 3편의 시리즈를 만들자는 결론으로 도달한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의뢰자분은 영상제작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연출적인 결과물이 고객과의 접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연출 전문가가 아니라서 구체적인 지시는 어렵습니다. 지원서로 제출한 연출 아이디어만으로 업체를 선정하기보다는, 미팅을 통해 여러 제작사와 서비스과 고객의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는 연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나가는 제작회의 진행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한 자료(다운로드.pdf)가 있습니다. [기존 서비스의 불만족을 언급 > 공감을 일으키고 > 해법을 제시]해주는 전개방식의 광고를 만든다면 소재가 될만한 내용이 있으므로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의뢰자 측에서 원하는 서비스 소개영상의 기대효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서술적으로 설명해선 안 됩니다. 주목성, 함축성, 각인성 등의 요소가 들어간 광고 영상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서비스의 특장점 중에서 한 가지 요소를 야마로 잡아야 합니다. 강점약점.pdf 파일에 드러나듯 담당자분은 서비스가 가지는 수많은 매력을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어서 어떤 것도 포기하기 어려워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모두 다 나열하려고 하다간 좋은 결과물과는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을 의뢰자분은 이해하지만 어떤 것을 야마로 잡고, 어떤 것을 포기해야 하는지 결정하기 어려워합니다. 저는 상담하는 과정에서 광고의 뼈대가 될만한 것을 제작가이드1-USP로 분류해두었고,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거나 추가적인 세일즈 포인트가 될만한 요소는 SSP로 분류해두었습니다. (이 과정에선 제 주관이 많이 개입되었습니다.) 미팅을 이어가는 제작사 측에서도 여러 매력요소 중에서 무엇을 핵심 뼈대로 잡고 가야 할지에 대해 과감하게 주도해주시는 것이 회의의 올바른 롤플레잉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이유로 수동적인 제작사는 본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제작사 측에선 지원서 작성시 구체적인 연출 아이디어가 있다면 제시해주셔도 되지만, “우리의 기획-연출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서비스 홍보영상을 우선 만들지만, 추후 사용자들을 모더레이팅하는 절차를 자동화시킨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동영상으로 미리 제작한 진행 안내 영상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한 세션당 20~2분 가량의 사회자 진행 안내영상을 4~6편 만들어야 합니다.
적합 제작사 조건 / 지원 안내
웹, 앱서비스 광고 제작 경험
광고 연출 능력
제작 인력 및 인프라 내부 보유
전형 방법
하단의 지원서를 작성해주세요.
지원 일정 : 4월 14일(수) 정오 12:00
담당 : 이은호 프로젝트 컨설턴트 / 010-7388-1276 / robin@vidfoli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