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JD1(정동원) – ERROR 405

개요

예산 : 1억 5,000만원
클라이언트 :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제작기간 : 40일
역할범위 : 기획 / 연출 / 서브 모델 섭외 / 장소 섭외 / 촬영 / 편집

제작 과정

| Pre

가수 정동원의 AI컨셉 부캐 JD1의 “ERROR 405” MV입니다. 학교에서 첫사랑을 만나 혼란스러운 감정이 AI에게 ERROR로 인식된다는 컨셉으로. 곡의 컨셉에 맞춰 MV를 귀엽고 코믹하게 연출하였습니다.

AI의 아지트와 학교에 맞는 로케이션으로 대학교를 섭외하고, 각 장소에 맞춰 미술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학교라는 배경에 맞는 배우들을 섭외해 각 장소에 맞는 이벤트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댄스 씬의 다이내믹한 앵글과 무빙을 위해 드론을 추가로 섭외했고, 하이라이트의 임팩트 있는 화면 구성을 위해 쇼라이트를 섭외했습니다.

촬영 일자를 하루로 전달받고, 장소 간 이동 및 세팅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계획하였습니다.

| Production

사전에 콘티를 작성하며 조절하였으나, 시간에 비해 분량이 많았기에
촬영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촬영 시간의 확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촬영과 동시에 여유 있는 장비와 스태프는 다음 장소로 이동해 세팅을 진행하는 식으로
준비 시간을 단축시켜 촬영 시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사전의 디테일한 계획과 현장에서 준비 시간을 단축시킨 결과,
정해진 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전에 계획한 대로 모든 댄스 씬 다이내믹을 위해 드론을 추가로 사용해 촬영을 진행했고 하이라이트는 쇼라이트를 메인으로 활용해 하이라이트 다운 멋있는 장면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 Post

화면에 어울리는 다양한 CG를 제작해 작업하였습니다. 교실에 어울리는 문구 종류의 3D 오브젝트, 첫사랑의 감정을 꽃이 자라거나 폭죽이 터지는 CG, AI 컨셉에 어울리는 디지털 느낌의 HUD와 전기 이펙트 등의 CG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이라이트의 쇼라이트를 임팩트를 강조하기 위해 CG 사용을 최소화해 편집하였습니다. 앞선 장면들에 많은 CG가 사용해서 임팩트가 약해질 수 있으나 촬영 본의 퀄리티가 좋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적재적소에 CG를 알맞게 사용해 클라이언트도 만족한 프로젝트였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MV를 제작할 때 많은 CG 활용은 퀄리티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 찍은 촬영 본은 상황에 따라 CG를 적게 사용해도 임팩트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CG를 알맞게 사용하는 것도 제작사의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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