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산 : 1억 5천(시나리오 및 배우 별도)
클라이언트 : 서울시
제작기간 : 3개월
서울시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뷰티풀웨이 ‘라는 뮤지컬 제작사의 ‘메리쉘리’라는 뮤지컬의 서브 콘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
제작 과정
본 프로젝트를 위해 고해상도 LED STUDIO에서 활용가능한 in camera vfx 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사용기술 : UNREAL / IN CAMERA VFX
역할범위 : 기획 부터 파이널까지
작업과정 : 아티스트 선발 – 기획– –in camera vfx 소스제작 – 촬영 – 편집 – CG 합성 – DI – 완료
감독의 한마디
본 프로젝트는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7팀의 아티스트를 선발하여 최신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접목한 작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각 아티스트의 개별 작업 스타일과 특징을 반영하여, 맞춤형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7팀 중 ‘뷰티풀웨이’ 팀의 ‘메리 셸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단편 영화입니다. ‘메리 셸리’는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제4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 수상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LED 스크린이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In-Camera VFX 기술을 활용하여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배경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해외 로케이션이나 대규모 세트 제작 없이 최소한의 소품으로 영화적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ICVFX는 LED 볼륨 스크린과 실시간 렌더링 엔진을 활용하여 촬영 현장에서 바로 배경을 합성하는 기술로, 기존의 그린스크린 촬영 방식과 달리 조명과 반사광이 실시간으로 배우와 소품에 자연스럽게 반영되어 현실감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반 합성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어 제작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가 실제 배경을 보며 연기할 수 있어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특이사항
ICVFX는 모든 촬영에 적용할 수 있는 만능 도구는 아니지만, 특정 장면이나 장르에서는 분명한 강점을 가진 기술입니다.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ICVFX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근한다면, 제작 퀄리티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