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클라이언트 : 럭스틸(동국씨엠)
제작기간 : 2주
기획 과정
일반 대중에게는 낯설 수 있는 ‘철강 산업’의 형장을 보다 가깝고 생생하게 전달해달라는 요청을 주셨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위축되지 않도록 소통 위주의 진행 방식을 택했고, 현장의 생생함과 사람들의 진심이 드러나도록 담백한 인터뷰 톤과 현장음 중심의 사운드를 살리는 편집 기조로 접근했습니다.
‘강하지만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고, 내부 구성원에게는 자긍심을, 외부 시청자에게는 호감을 주는 콘텐츠로 완성됐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사람이 곧 회사다’라는 메시지를 어떻게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위험한 요소들이 많은 작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강인함과 따뜻함이 동시에 묻어 있었습니다. 기교보다는 진심, 연출보다는 현장의 리듬을 담는 데 집중했고, 그 덕분에 카메라에 담긴 이야기들이 더욱 깊이 있게 다가올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