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언트 : 11번가
제작기간 : 2달
예산 : 5500만원
역할범위 : 전체적인 프로젝트의 제안 작업 진행, 4개의 가안 제출 후 트리트먼트 진행하여
프로덕션 활동 진행. 연출 진행 후 편집
요구사항 : 재활 훈련을 마쳐 듣기가 가능하나 공간지각력이 떨어지는 특이사항을 가진 청각장애인이 가진
사회적 편견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요구
협의과정 : 당시 유행하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활용하여 이를 빗대어 표현
감독의 한마디 : 상기 작성한 청각장애인 특징에 대해 많은 공부와 시도를 하였으나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보는 시청자가 이를 어떻게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지가 최고의 난 건이었고, 되려 이를 활용하는 게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도기 캠을 활용하여 배우의 뒷모습만 보여주며 우리가 평소 알 수 없었던 사각(死角)을 활용하여 청각장애인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되, 이를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트릭을 활용하여 반전을 표현한 영상입니다. 아쉽게도 예산과 어른의 문제로 페이스북에 주로 노출이 진행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진 못했으나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