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클라이언트 : 더패밀리랩
제작기간 : 40일
역할범위 : 제작/연출
제작 과정
1)Pre-Production.
경쟁 PT를 통해 더패밀리랩에서 런칭하는 운동 어플리케이션 브랜드
헤이마마의 브랭딩 영상 5편 제작을 수주하였습니다.
위의 영상은 그 중 메인 영상인 매니페스토 편으로 기업 가치를 전달하는 45초 분량의 브랜드 필름 입니다.
더 패밀리랩이 지향하는 기업 가치는
운동에서 발생하는 Move(움직임)을 통해,
몸을 넘어 마음이, 개인을 넘어 가족공동체가
누리게 되는 확장되는 행복 즉, Movement에 있습니다.
따라서, 주된 사용자가 20~30대 기혼 여성임을 고려해
위의 슬로건은 담담한 나레이션과 공감될 수 있는 이미지 연출로 감성적으로 소구했습니다.
2)Production.
촬영은 총 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파주에 위치한 파르나스 스튜디오에서 약 30명의 스텝들과 함께 촬영했습니다.
메인 카메라는 블랙매직의 bmpcc 6k로 작업하였고,
전력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조명에 조금 더 힘을 주었습니다.
스튜디오의 기본 소품들이 노후되어 었었고, 콘텐츠 내용상 생활감이 느껴지는 아트가 중요했기 때문에,
이승준 미술 감독이 프리 단계부터 참여해 주어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영아와 유아가 출연하는 콘텐츠라 무리해서 타임 테이블을 잡지는 않았습니다.
메인 촬영을 도와주신 박성영 배우님과 황유미 아동은 실제 모녀 지간이라
촬영 때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Post-Production.
타이포그라피는 간결한 내용이라도 깔끔한 레이아웃으로 보여지는 것이 전달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편집 디자인이 강한 후반작업팀에게 2D작업을 의뢰했습니다. 더불어 나레이션으로 함께해 주신 이명희 성우님 목소리가 더해져 조금 더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스타트업 회사에서 마케팅, 판촉을 위한 콘텐츠가 아니라,
브랜드 필름을 제작함에 있어서 포인트는 영상 콘텐츠의 활용도와 신뢰도라고 생각합니다.
헤이마마 브랜드 필름의 경우 2회차의 촬영으로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브랜드 필름 1편과
후킹 역할을 할 수 있는 3편의 티저 영상
그리고 모션그래픽 바탕의 1편의 앱 소개 영상을 제작함으로
위의 목적에 부합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