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류 방식의 개편
포트폴리오를 귀속시키는 Category분류법이 개편되었습니다.
Category 갯수는 18년부터 53개, 68개, 77개, 93개, 110개, 93개로 변했는데요, 시대에 맞춰서 새롭게 제작되는 장르도 많아지고, 고객의 영상 활용 목적 또한 다양해지게 되어 카테고리 갯수는 증가하는 쪽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카테고리 갯수가 너무 많아지면 원하는 레퍼런스를 찾아내기가 오히려 불편해지기도 합니다. 사용성이 좋지 않은 카테고리와 분류체계는 폐기, 통합하면서 간소화시키고 있습니다.
[장르별분류] 4개 항목 추가되었습니다.
[내용별분류] 2개 항목 추가되었습니다.
[산업별분류] 3개 항목 추가되었습니다.
[기술별분류] 17개로 분류되어있던 기술별 분류를 9개로 간소화시켰습니다.
[기능별분류] 이번 개편버전에서 가장 괄목할 부분입니다. 기존에 시도되었던 [목적별], [채널별], [활용별]분류법은 실효성 부족으로 폐기했으며, 귀속되어있던 속성은 기능별 분류에 통합되었습니다. 이로써 구조적, 기능적으로 유사한 레퍼런스를 탐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UI의 개편
포트폴리오 탐색 UI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습니다.
카테고리의 위계를 간소화하고 평면적으로 배치했습니다. 미니멀한 UI를 채택해 더욱 많은 카테고리를 직관적으로 파악하며 짧은 단계를 거쳐 원하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2017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비드폴리오 사이트의 Front Web 구현 방식은 두 차례 기술적으로 변화했는데요, 기술의 변화를 통해 사용자의 탐색의 효율과 직관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콘텐츠 양식의 개편
단순한 작업 결과물을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정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제작사들이 포트폴리오를 작업일지 정도로 여깁니다. 직접 레퍼런스를 조사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목도, 설명도 없이 영상만 재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목에 파일명 [ClientName_230423_A안_final_ffinal]로 제출하기도 하고, Staff로 참여한 작업인력들의 Credit만 적어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행업체 측의 제작과정이나 기술적인 측면은 고객에게 덜 중요한 정보들입니다.
발주자 측에서 필요한 정보는 “사업성과” 그 다음으로 중요한 정보는 “발주과정”입니다.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가 제출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등록 창구의 가이드를 개편했습니다. 잘 작성된 케이스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제작사들이 내용 작성 요령을 터득해가고 있습니다. 또한 제출한 정보를 편집, 게시하는 Guideline도 개선되어 조회자 입장에서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알고리즘의 개편
모든 기준은 ‘고객’ 중심입니다. 영상 발주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되기 위해 이 전시관은 존재합니다.
운영관리자가 포트폴리오마다 별도의 가중치를 입력합니다. 입력된 가중치에 따라
🔺고객의 발주준비에 도움되는 콘텐츠는 우선적으로 노출됩니다.
🔻고객의 발주준비에 도움되지 않는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노출됩니다.
25년 추가 개편 사항
5️⃣ 카테고리의 갯수가 총 125개로 더 세분되었습니다.
6️⃣ 상단 검색창 배경디자인을 6가지로 구분해 적용했습니다. 이로써 현재 위치한 섹션을 배경만으로 즉시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탐색 과정에서의 인지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