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산 : 700만원
클라이언트 : (재) 세계 냉면의 날
제작기간 : 3주
기획 과정
요구사항 : 재단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인터뷰를 덧붙여 기존 ‘스케치’ 영상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와 목적성을 잘 어필할 수 있도록 영상을 구성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또한 로고 / 애셋 / 자막스타일 등 기존에 정리되어 있지 않던 애셋을 한 번에 커스텀디자인으로 제작해 달라는 추가 요구 사항이 있었습니다.
협의과정 : 클라이언트가 영상을 처음 외주를 맡기는 케이스여서 영상의 구성부터 톤앤매너, 브랜드 가치 사전 파악 등 협의 과정이 있었습니다.
첫 외주 작업이었던 점을 감안하여 업체에서는 행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촬영 및 인터뷰 기획 구성과 편집, 애셋 제작에 대한 일체의 과정은 모두 아더사이드에서 직접 담당하였으며, 당일 분주한 이벤트 진행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예산 대비 퀄리티를 높인 인터뷰 촬영 결과물을 토대로 클라이언트의 비전을 녹인 새로운 영상 구성에 도전하여 자칫 지루해지거나 단순 스케치 영상 형식이 될 수 있었던 기업의 중요 행사와 브랜딩 모토를 참신하게 풀어내었고 클라이언트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제작 과정
사용기술 : 촬영 / 프롬프터 / 프리미어프로 / 애프터이펙트 / 다빈치리졸브
역할범위 : 기획 (구성) / 사전제작 (소품제작 및 장소 아트디렉팅 포함) / 촬영 (3캠) / 편집 / 애프터이펙트 모션그래픽 / 다빈치리졸브 DI 등 후반작업 일체
업체의 행사 스케쥴에 따라 영상 구성안을 먼저 작성하였고, 이에 따른 사전제작 (장소 아트디렉팅 및 소품 제작)을 마무리한 뒤, 3캠 촬영을 통해 퀄리티 있는 인터뷰 + 행사 풋티지를 촬영 한 뒤 종합 편집으로 완성했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브랜드의 가치를 녹이면서, 자칫 지루하고 눈에 띄지 않는 여타 기업 스케치 영상으로 나올 수 있었는데 클라이언트와 긴밀한 대화를 통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파악하고자 하였고, 이를 통해 기업이 주최하는 행사에 영상적으로 의미를 더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컴팩트한 예산과 미니멀 스태프로 구성된 팀의 최적화된 제작 공정으로 커스텀 애셋 포함 종합편집 및 딜리버리까지 3주 내로 완료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