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없으면 회사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회사를 정의할 때 고객을 중심으로 정의해야 합니다.
‘수요’ 중심으로 우리 회사가 산업 내에서 어디에 위치해야 하는 지 고민해봅시다.
우리 산업은 격동의 성장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가 새롭게 시도되면서 각 분야마다 최적화가 진행됩니다. 수요와 공급 모두가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사업체 또한 수요의 변화에 발맞춰 기민하게 포지셔닝을 바꿔야 합니다.
사업체의 포지셔닝을 바꿔야 하는 주기는 분야마다, 기술마다, 장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겠으나 3년을 채 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업의 지속가능 기간이 짧다보니 더 민첩하게 사업의 포지셔닝을 바꾸는 능력은 더욱 중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