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산 : 500만 원
클라이언트 : KBS 재난미디어센터
제작기간 : 2주
기획 과정
요구사항 : 당시 유행하던 실험카메라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희망했으며, 자연스러운 시민 반응을 최대한 유도하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협의 과정 :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시민들의 반응을 끌어내야 했기 때문에, 후보 촬영지를 미리 세 곳 정도 선정한 뒤, 충분한 분량이 확보될 때까지 장소를 이동하며 촬영하는 방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클라이언트 역시 이에 공감하셨습니다.
비록 날것의 콘텐츠로서 인위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했지만,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콘텐츠 특성상 실험 주제 선정 과정에서 클라이언트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제작 과정
사용기술 : Adobe Premiere Pro, After effects
역할범위 : 총괄 <기획-연출-촬영-편집-색보정-그래픽-오디오믹싱>
작업과정 : 기획 1주, 촬영 1일, 종합 편집 1주
감독의 한마디
덥고 추운 날씨 속에서 길바닥에서 버티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체력과 멘탈 관리는 이번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몇 시간을 대기해도 시민들의 반응이 없을 때 찾아오는 허탈감과 무력감을 해소하기 위해, 틈틈이 칭찬과 격려를 전하며 촬영 분위기를 밝게 유지하려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큰 문제 없이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고, 완성된 콘텐츠는 많은 공감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제작진 모두가 이 프로젝트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