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드라마 41부작 | Vigloo

개요

예산 : 5,000만원
클라이언트 : Vigloo (스푼라디오)
제작기간 : 2024년 5월 ~ 2024년 7월

요구사항 및 성과

새롭게 론칭하는 숏폼드라마 플랫폼인 Vigloo에서 드라마 콘텐츠 수급을 위해 제작을 문의해 주셨습니다. 고객사에서는 숏폼드라마 포맷이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는 이미 상업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라 보았고,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도록 해당 형식에 K-Drama의 장르적 코드를 차용한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트리트먼트/시나리오 작업 과정을 LVO 내부에서 직접 소화함으로써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었고, 이 점에 대해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Vigloo 플랫폼이 보유한 시청층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콘텐츠로 지금 <누구냐 넌>이 소비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작 과정

역할범위 : 소재 선정 및 대본 작성, 편집, 내레이션 녹음을 포함한 프로덕션 전체 과정

고객사에서 예산과 일정, 스토리라인 등에 개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함과 동시에 일정 부분 자유도를 보장해주셨고, 저희 또한 요청하시는 사항에 부합하는 제안을 드리고자 먼저 숏폼드라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해외에서 흥행했던 숏폼드라마들과 한국 드라마를 레퍼런스로 하여 15세 이용가, 주 고객층을 반영한 여성향 코드 등 콘텐츠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먼저 설정하고 이를 토대로 작업에 임하였으며, 전반적인 협의 과정에서 특별한 이견 없이 곧바로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시나리오 작성에 앞서 회차별 트리트먼트를 먼저 공유해 드렸고, 이후 이를 토대로 빠르게 시나리오화하여 프리프로덕션에 들어갔습니다.   Vigloo 플랫폼의 론칭일에 맞추어 납품을 완료하는 것을 1차 목표로 두고 최대한 신속하게 제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결과물의 작품성을 해치지 않을 수 있는 방향을 찾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다소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배우 캐스팅부터 콘티 및 촬영 준비까지의 빠른 프리 프로덕션 진행,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스태프 구성으로 바쁜 현장에서도 활기찬 분위기를 유지하는 등 LVO 내부에 상업영화 포트폴리오가 풍부한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던 점이 제작 과정에 많은 이점이 되어 주었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본 프로젝트를 통해 호흡과 전개가 빠른 숏폼드라마의 특성을 이해하게 되었고, 이런 특성을 다른 포맷의 영상 제작에도 활용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숨이 가쁘지만 그래서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