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개요
예산 : 2000만 원(확정, VAT포함)
형식 : 정책 홍보영상
분량 : 5분 내외(협의)
편수 : 2편
희망 납품일 : 5월 중
클라이언트 소개
1,000만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109명의 서울시의원과 이를 보좌하는 의회사무처직원들이 근무하며 지방의회를 선도하는 광역 의회 입니다.
의뢰자 부서는 서울시의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은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시부터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서, 중앙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으로 이전하여 진정한 시민주권을 이루려는 목적을 지닙니다. 지방의회가 선도하는 지방분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웹 사이트 : https://www.smc.seoul.kr/main/index.do
유튜브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7ncBppTSon0LEU_kcgz7eg
관련기사 : https://www.youtube.com/watch?v=c_st2a711Lw, https://news.joins.com/article/21714513
R / R
전략 – 기획 – 연출 – 제작
의뢰자 측에서는 어려운 입법 정책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같은 홍보전략하에 진행됩니다. 전문적인 법 관련 내용을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해야 하기에 의뢰자 측에서 기획의 대략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연출 및 제작단계는 제작사 측에서 주도해주세요.
제작 배경
우리나라는 올해로 지방의회(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집행부(지방자치단체) 위주로 계획되고 시행되어져 대의민주주의 기관인 지방의회의 권한과 환경이 매우 열악합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통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약간이나마 상향되어 지방분권의 기초를 다졌지만, 진정한 시민주권을 위한 지방분권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합니다. 이에 서울시의회에서는 지방의회(지방자치) 부활 30주년에 맞춰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지방분권과 이를 주도할 지방의회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그간 진행한 프로젝트
1. 30초 영화제 공모전 : 서울시의회에서는 시민대상으로 19년, 20년에 30초 영화제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2. 지방분권 관련 홍보용 프로그램(1. 콘서트, 2. 다큐멘터리 제작) : 기존에 진행하였던 지방분권 리얼콘서트 영상과 KBS다큐멘터리 영상입니다.
기대 성과
정량적인 평가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기관 내부 주요 인사들 및 대중들에게 ‘해당 정책을 인상적으로 전달했다’, ‘기억에 남는다’라는 평가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주요 내용
1편. 정책 홍보영상
- 목표 : 지방분권(자치분권)과 자치입법권 단어 각인
- 제작방향 : 구체적 내용 소개 보다는 핵심 단어위주로 인상적으로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핵심단어가 반복해서 전달 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핵심 단어 : 지방분권, 자치분권, 자치입법권, 조례
- 의뢰자의 아이디어 : 랩이나 창을 이용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 제작
ex 1)”권한 좀 주쇼” : 머쉬베놈의 ‘알려 좀 주쇼’를 지방에 권한을 달라는 내용으로 개사 및 패러디
ex 2)”권한 내려온다” :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지방에 권한을 달라는 내용으로 개사 및 패러디 - 레퍼런스 : (ex 1 참고)https://youtu.be/s7wQf_SJDus
2편. 정책 소개 영상
- 목표 : 서울시 조례가 실제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지시킴
- 제작방향 : 하나의 사례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의회의 입법기능이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제시하여 정서적으로 이해시키고자 합니다. 최종적으로, 그간 무관심했던 조례정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 핵심 단어 : 의회, 조례, 입법, 시민
- 의뢰자의 아이디어 : 드라마타이즈 혹은 다양한 방법으로 핵심단어의 의미 전달
ex 1) “분권가” : 소리꾼1, 고수1만 등장하여 위 내용을 소리로 풀어내고, 라이브 영상 클립처럼 연출
ex 2) “조례의 역습” : 가족의 모습에 빗대어 가벼운 웹드라마 형식으로 위 내용을 풀어냄(가족구성 및 관계는 설정에 따라 변경)
평범한 가족의 자녀(딸 or 아들)인 ‘조례’는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다. 그러나 부모인 ‘법률’은 ‘조례’를 엄하게 키운다.
가족(집안) 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부모(법률)는 모두 대응할 수 없기에 ‘조례’가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된다. 이제 ‘조례의 역습’이 시작된다 - 레퍼런스 : (ex 1 참고)https://youtu.be/7sBLbJ244as
핵심 메시지
“자치입법권(조례제정) 강화로 우리 삶을 더 가치있게(행복하게)!”
타겟
대한민국 남녀
송출 채널
기관 보유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유튜브, 행사 진행시 등)
참고 영상
[참고 영상 1] https://youtu.be/r0C02uWgv6U유사 제작배경에서 시도한 프로젝트 예시 : 스토리텔링과 상황 설정을 통해 흥미롭게 내용전달을 잘 하였습니다. 지방분권(지방자치)와 관련된 홍보영상 중에서는 가장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참고 영상 2] https://vimeo.com/305656111
유사 제작배경에서 시도한 프로젝트 예시 : 잔잔하게 이야기로 정책을 잘 녹여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슈가 되기에는 너무 무난하다는 생각입니다.
제작 방향
각 정책의 단어조차 낯설어하는 시민들이 있는데, 세부 내용을 일일이 전달하는 것은 의뢰자 측의 기대성과를 달성하는데 지름길이 되지 못합니다. 지방분권(자치분권), 자치입법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영상이 보다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트렌디하고 인상적으로 시민들의 뇌리에 해당 정책의 이름을 각인시키고자 합니다.
Do : 재밌는, 인상적인, 긍정적인
Don’t : 서술위주의, 지루한, 뻔한
추가 참고 자료
정책관련 자료 지방분권 7대 과제
보도 자료 시민의 삶을 바꾼 조례 30선 : 서울시의 정책들은 조례의 제정,개정을 통해 실체화되고 구체화됨(뉴스 확인)
컨설턴트 코멘트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발주자이기 때문에 함께 기획을 하되, 연출과 제작수행은 감독님들의 의견을 존중할 것입니다. 제작사를 선정한 후에도 의뢰자분이 콘티를 작성한다거나, 세부적인 구성을 일일이 지시하진 않을 것입니다. 전체 프로젝트를 확신을 가지고 지휘해주실 제작사 감독님이라면 성향에 잘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획-연출-제작’ 세 단계 모두에서 제작사가 참여하게 되겠지만, 기획단계에서 특히 의뢰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논의할 수 있는 제작사가 이번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의뢰자 측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수행할 수 있는 제작사 그리고 이후 단계에서 의뢰자 측의 간섭 없이 서포트만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제작사를 만날 수 있기를 의뢰자 측에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영상이지만, 기존의 딱딱하고 뻔한 영상 구성을 탈피하고자 합니다.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웹 광고와 오히려 성격이 유사한 프로젝트 입니다. 그러려면 영상을 통해 공감과 확산을 성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획의 출발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얻는 것에서 시작하고, 목적지는 재미를 주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쪽으로 향해야 하겠습니다.
영상 제작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면 장르나 형식에 제약을 두지 않습니다. 의뢰자분은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 소재, 전개방법을 받아보고자 합니다. 감성, 코믹등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할 의사가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의 예산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해당 범위의 예산 내에서 이번 영상을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음원 라이센스 비용 및 모델 섭외 비용등 아이디어 별 예상되는 예산 디자인은 제작조건 내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 계약조건에서 특이사항이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전형 방법
전형 방법 : 지원서 전형
지원 일정 : 3월 30일(화) 오전 10시
담당 : 권진경 코디네이터 / 010-2211-7311 / heather@vidfoli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