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클라이언트 : 삼양그룹
제작기간 : 2개월
※ 해당 영상은 삼양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었고 조회수 약 34만회를 기록했습니다.
요구사항 & 협의과정
창립 98주년을 기념하여 삼양그룹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톤 앤 무드와 내레이션 구성을 포함한 기획안을 제시했고 원활한 소통 과정에서 최종 콘티를 확정했습니다. 삼양그룹은 화학을 메인으로 패키징, 의약 바이오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전국에 있는 사업장이 로케이션이었는데 로케이션 촬영 및 활용에 관련해 적극적인 서포트가 있었습니다.
기획 주안점
삼양그룹은 창립 98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했고, 임직원들 각자의 시간이 쌓여 삼양의 하루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시간과 시계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삼양디스커버리센터 로비에 설치되어 있는 네덜란드 아티스트 마르텐 바스의 ‘Real Time Sweeper’s Clock’이 영상에서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연출 주안점
각 사업 부문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원들의 업무 모습을 담고, 그와 함께 시간 타이포그래피가 등장합니다. 각기 다른 시간이지만, 전체 영상으로 보면 새벽부터 밤까지의 시간 흐름에 따라 배치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일련의 흐름처럼 이어집니다.
역할범위
기획, 촬영, 편집, 2D, DI, 오디오를 포함한 제작 전반
감독의 한마디
삼양그룹의 실제 임직원분들의 스토리를 담고자 했습니다. 임직원분들이 실제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을 촬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룹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제작 과정에서 많은 영감을 얻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양그룹이 98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에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