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개요
예산 : 500만 원 (협의 가능)
형식 : 병원 환영 영상
분량 : 2분 이내
편수 : 1편
예상 제작 기간 : 3주 (예상)
희망 납품일 : 7월 말
클라이언트 소개
보라매병원은 따뜻하고 친근하며,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환자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 친화적인 병원, 시민이 오고 싶어하는 진정한 시민의 병원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웹사이트 : https://www.brmh.org/
제작 배경 및 목적
병원 대기실에는 다양한 사인물, 출력물이 붙어있습니다. 이번에도 사인물 제작계획이 확정되었지만, 이 예산을 사인물보다는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아보는 중입니다.
환자분들은 30분 내외의 시간을 채혈실 대기실에서 머무릅니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사인물을 주의깊게 들여다보지 않습니다. 또 채혈실을 단순히 피를 뽑는 공간이나, 진료나 입원을 위해 지나가는 공간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이 고객의 접점에서 영상송출을 통해 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채혈실 직원과 소통하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영상이길 원합니다.
송출 채널 & 상영 대상
채혈실 외대기 공간
상영 대상 : 채혈실을 이용하는 고객 및 보호자
프로젝트 목표
가독성(전달력)이 좋을 것
환자들이 영상을 끝까지 집중해서 볼 것
병원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질 것
참고 사례 (레퍼런스 영상은 없음)
1. 지하철 내외부에 안내영상 중 귀여운 캐릭터나 아이가 나와 간단한 안내를 함.
간단한 영상이지만 집중해서 보게 되고, 반복적으로 보게 되니 자연스럽게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아~ 이래서 그런거구나.’ 함. 또 아이나 캐릭터가 나와서 이야기하다 보니,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이 없음
2. 일본 무지 유라쿠초 매장
– 청과 매장 스크린에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한 농부 영상이 나옴. 평범한 농부의 영상에서 어떻게 과일을 먹는게 맛있는지, 장점이 무엇인지 알려주니 보면서 ‘아~ 나도 만들어먹어볼까?’ 이런 생각이 듬. 이렇게 뭔가 삶과 병원 채혈실이 연결될 수 있는 영상 제작을 원함
제작방향
- 해당 진료과에 근무하는 선생님들의 환영인사
- 기본적인 안내사항 설명
- 진료과 대표 선생님의 인터뷰
- 방문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
- + 기타
Don’t : 줄서서 손흔들고 슬로건을 외치는 장명과 같이 옛날방식의 홍보영상 연출은 톤앤매너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Don’t : 배우가 연기하거나 소스를 구입해 만든듯한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분위기도 원하지 않습니다.
비드폴리오 매니저 코멘트
이 영상은 튜토리얼 영상은 아닙니다. 홍보영상에 가깝습니다. 방문객들이 진료과 선생님에게 신뢰를 가지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전체적인 고객 경험 증진을 위해 어떤 구성이 추가될 수 있을지는 감독님들이 제안해주세요.
본 프로젝트가 병원 내에서 승인받을 수 있으려면, 출력된 사인물을 부착하는 것과 영상을 틀어줬을 때의 효과가 각각 어떻게 다를지 기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영상을 통해 고객 경험이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가 본 프로젝트의 뼈대이기 때문에 제작사의 제안에서도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이 내용은 의뢰자의 업체선정 기준에서도 중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사인물을 출력하는 것보다는 예산이 많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보다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효과적인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예산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의뢰자 측에서도 예산은 협의가능한 상황이니,미팅을 진행하게 된다면 예산과 효과를 비교할 수 있게 잘 설명해주십시오.
의뢰자분의 근무부서는 혁신추진팀입니다. 보통의 병원 담당자는 보수적인 조직 내부에서 제약사항이 많은 반면, 이번 담당자분은 새로운 시도를 진행할 수 있는 의지와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적으로 채혈실 대기실에 송출하며, 이 형식의 홍보영상 송출이 고객 경험증진에 도움된다는 판단이 들면 다른 진료과목의 홍보영상도 추가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전형 방법 / 지원 안내
지원 마감일 : 7월 3일(금) 12:00 정오
문의 : 이은호 매니저 / 070-8625-1276 / robin@vidfoli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