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산 : 1억원
클라이언트 : 대한항공 (Korean Air)
제작기간 : 3개월
요구사항
41년 만에 바뀌는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내부 구성원 및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소개
신규 로고와 항공기 도색 등 주요 디자인 변경 사항의 의도와 철학 전달
브랜드 정체성과 변화의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풀어내기
달성성과
대한항공 유튜브 공식 채널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높은 조회수 달성
브랜드 내부 구성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 유도
새로운 디자인의 철학과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킴
역할범위
기획 및 스토리보드 작성
연출 및 인터뷰 구성
디자인 요소(로고, 서체, 색상 등) 시각화 및 편집
모션그래픽 및 브랜드 이미지 강조
감독의 한마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로고를 바꾸는 작업이 아니라, 대한항공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를 보여주는 일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익숙했던 상징을 새롭게 바꾸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고, 그만큼 왜 바뀌는지, 어떤 생각이 담겼는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화려한 연출보다는 변화의 배경과 고민의 과정을 차분히 풀어내는 데 집중했고, 내부 구성원부터 고객까지 누구나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영상의 흐름을 구성했습니다.
이 영상이 브랜드의 새 출발을 바라보는 하나의 창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기내 경험 편>
요구사항
새로운 항공기 내부 인테리어의 특징을 고객에게 쉽게 전달
프리미엄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변화의 이유와 승객 중심의 접근 방식을 감성적으로 전달하는 콘텐츠
달성성과
SNS 및 유튜브에서 높은 반응 (고객들의 긍정적인 기대감 유발)
프레스 릴리즈 및 언론 보도와 함께 영상이 주요 홍보 수단으로 사용
대한항공의 ‘변화하는 이유’에 대한 설득력 있는 메시지 전달 성공
역할범위
콘텐츠 기획 및 스토리보드 구성
연출 및 촬영 감독
인터뷰 구성 및 내레이션 스크립트 작성
편집, 자막, 모션그래픽 디자인 전반
항공기 내부 촬영 및 후반 합성 조율
감독의 한마디
이번 영상은 단순히 기내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휴식’을 어떻게 더 배려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 결과물이었습니다. 좌석의 각도 하나, 쿠션의 감촉, 침구의 포근함, 어메니티의 세심한 디테일까지—모든 변화는 ‘더 잘 쉬게 하기 위해’ 시작된 변화였습니다.
우리는 이 영상 안에서 보여지는 사물들이 단순한 서비스 항목이 아니라, 승객의 긴 여정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배려의 상징’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진짜 프리미엄은 겉이 아닌, 탑승객이 체감하는 안쪽에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새로워진 기내를 통해 ‘편안함’이 곧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된다는 걸, 이 영상을 본 분들이 자연스럽게 느끼셨으면 합니다.
<신규 기내식 편>
요구사항
대한항공의 신규 기내식 도입에 대한 전반적인 스토리를 영상으로 소개
개발 배경, 셰프 협업, 메뉴 철학 등을 이해하기 쉬운 형식으로 전달
브랜드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도 친근한 톤 유지
달성성과
브랜드 SNS 및 유튜브 채널에서 긍정적 반응 확보
기내식 변화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 및 호감도 증대
내부 구성원 대상 홍보자료로도 활용됨
역할범위
기획 및 구성안 작성
현장 촬영 연출 및 디렉팅
인터뷰 질문 구성 및 분위기 조율
후반 편집 및 자막 디자인
감독의 한마디
기내식은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브랜드가 전달하는 경험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지상에서 먹는 맛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더 맛있게, 더 정성스럽게 음식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 과정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영상도 그런 정성을 따라가며, 말보다는 보여주는 데 집중했습니다.
화려하기보다 차분하게, 과장 없이 솔직하게. 그게 오히려 더 많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