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아이돌그룹 GENBLUE(젠블루) 한국 데뷔곡 ‘COCOCO’ MV

개요

예산 : 3억
클라이언트 : 텐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작기간 : 50일
역할범위 : 기획 / 연출 / 장소 섭외 / 촬영 / 편집

제작 과정

| Pre

대만 아이돌 그룹 GENBLUE의 한국 데뷔곡 ‘COCOCO’의 MV입니다. 곡의 테마인 ‘레이싱’이 MV에서 표현되길 요청하셨습니다. 또한, 데뷔곡인 만큼 그룹과 멤버들의 매력이 함께 전달되길 원하셨습니다.

초기 기획단계에서 클라이언트가 MV 제작 경험이 없어  온,오프라인으로 여러번의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원하는 방향성을 이미지화하며 기획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한 개인 컷으로 멤버별 매력을, 군무 씬에서 그룹의 매력을 전달할수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이에 여러 배경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섭외하고, 군무 씬의 임팩트를 위해 쇼라이트를 섭외해 준비하였습니다. 각 장소는 멤버들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하이틴 컨셉의 키치한 컬러로 미술을 세팅하고 LED 스튜디오와 슈퍼카를 섭외해 레이싱 테마와 속도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또한, 군무씬의 임팩트를 위해 다이내믹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드론은 추가로 섭외했습니다.

MV 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그룹이고, 현장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생길것을 대비해 촬영 시간을 여유 있게 계획했습니다.

| Production

예상했던 대로 긴장한 멤버들의 실수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재촬영을 다수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일정을 여유 있게 계산한 덕분에 문제없이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군무씬을 촬영할 때, 각 장소에 맞춘 조명 세팅을 통해 다양한 무드로 촬영하였습니다. 특히, GENBLUE의 퍼포먼스는 화려하게 연출하기 위해 LED와 쇼라이트를 배경으로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드론과 VHS 등을 활용해 다채로운 앵글로 촬영하였습니다.

| Post

곡에 맞춰 속도감 있게 빠르게 편집하였습니다.

레이싱 컨셉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FULL 3D CG, 계기판 스타일 HUD, 스키드 마크, 타이어 오브젝트 등 CG를 활용했습니다.

장면 간 전환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트랜지션을 제작해 장면 전환을 자연스럽게 연출하였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클라이언트가 MV 제작에 경험이 없고 대만 사람이라 내용들이 모호하거나, 설명을 어려워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을 구체화하고, 엔터 측에서 원하는 바를 찾아내 시각화하는 것 역시 제작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MV의 큰 수정이 없이 만족스러운 최종 영상을 납품했고, 유튜브 조회수 1230만 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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