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산 : 1,500
클라이언트 : 네이버
제작기간 : 1달
기획 과정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시즌에 맞추어 네이버는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여 DOOH 옥외광고를 서울 전역에 가동하였습니다. 약 1달간의 기간동안 임팩트있게 진행되었는데요. 이것들을 골고루 잘 촬영하여 현장감과 스케일이 느껴지도록 편집해야했습니다. 다만 프로모션용 비디오로서 결과물 수급이 빠르게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종류의 매체들에 촬영 인원을 효율적으로 분산하여 촬영해야만 했습니다. 서울 드론 촬영의 경우 미리 허가를 득해야 하므로 그 또한 일정을 디테일하게 조정하는 부분이 필수적이었습니다.
대행사와 미팅을 거쳐 서울 전체에 가동되고있는 매체들의 재생 일시, 형태등을 정리하여 촬영 계획을 상세하게 수립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의 매우 긍정적인 반응, 대행사 대표 포트폴리오로 사용
제작 과정
사용기술 : 드론 촬영, 일반 촬영
역할범위 : 프로젝트 총괄
작업과정 : 기획, 스케줄링 2주 – 촬영 7회차 – 편집 2주 – 납품
감독의 한마디
OOH 리캡, 스케치 영상의 경우 생각보다 많은 변수가 발생합니다. 단순히 놓여있는 매체를 찍으면 되지 않나? 가 아닙니다. 날씨, 시간대, 소재 개시 및 종료일 같은 기본적인 사항 뿐만 아니라, 특정 로케이션은 시간대를 잘못 맞출 경우 인파가 많아 촬영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도 벌어집니다. 지하철이나 서울 드론 촬영 같은 경우 허가를 필수적으로 받아야하며, 관련 기관들과 허가 방법 또한 천차만별이라 경험이 없으면 계획이 어그러지기 십상입니다. 또한 특정 장소는 허가가 안나와 어디에 올라가서 찍으면 적절한 각도가 나오는지,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플리커 현상 방지, 타임 랩스의 상황별 설정 등 의외로 변수가 산재해있습니다. 새파도는 OOH 영상 제작을 이제 30건 이상 수행했다보니, 축적된 노하우로 잘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