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예산 : 700
클라이언트 : 유어썸머
제작기간 : 2주
기획 과정
오래된 음악인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를 리메이크하여 라이브 클립으로 제작해야했습니다. 뮤직비디오로 가기에는 비용상의 문제나 기간등의 문제가 있었으므로, 라이브 클립으로 가되 빈티지한 느낌을 촌스럽지 않게,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형태로 덤덤히 담아내는 기획이 필요하였습니다.
협의과정 : 간단한 미팅과 PPM 을 통한 의견 수렴 및 반영
달성성과 : 아티스트의 음악적 레인지에 대한 새로운 어필
제작 과정
사용기술 : 일반 촬영, 조명
역할범위 : 프로젝트 총괄
작업과정 : PPM 협의 – 촬영 1회차 (5시간) – 편집 1주일 – 납품
감독의 한마디
라이브 클립은 상대적으로 간단한 촬영을 통해 음악을 풀 레인지로 들려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결국은 시청자들에게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도록 해주거나, 음원으로 이끌기 위한 장치로 사용됩니다. 아무래도 뮤직비디오와의 차이는 음원의 현장감일텐데요. 사실상 미리 녹음된 음원을 사용하여 립싱크를 하는것이 대부분이지만, 그 현장감을 과하지 않게 잘 담아내는것이 라이브 클립의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련한 느낌을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음원을 수십번 돌려듣던 도중 방과 후 교실의 쓸쓸한 느낌이 떠올라 해당 기획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세트를 제작하지 않고 대여할 수 있는 국내 로케이션을 찾을 수 있었고, 무리 없이 촬영까지 잘 마칠 수 있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