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2021 “희망팔찌로 아이들의 일상을 지켜주세요” 캠페인 영상

개요

클라이언트 : 기아대책
제작기간 : 30일
역할범위 : 제작/연출

작업과정

1)Pre-Production.

3년간 함께 해오고 있는 국제NGO 기아대책에서 굿즈캠페인 영상제작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아동 결연시 제공되는 “희망팔찌””라는 실팔찌에 대한 제품광고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스타마케팅 보다는 일상과 결연후원이 이어지는 연결성에 방점을 찍고, 라이프스타일을 소구하는 방향으로 기획을 진행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카피는 “일상, 나눔을 입다” 입니다. 카피를 도출시킬 이미지 포인트틑 홈베이킹/홈트레이닝/LP/집꾸미기 였습니다.

2)Production.

프로젝트 전체로 볼 때 1회차 촬영에 5편(60초/15초*4편) 만들어야 하는 작업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로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단일 로케이션이 필요했습니다. 렌탈 스튜디오를 사용하기에는 아트 비용 이슈가 있어서, 생활감을 가져갈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가정집 스튜디오를 섭외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메인 카메라는 레드 코모도와 라이카 씨네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마지막 씬을 찍을 때, 천장 조명이 깨지는 헤프닝이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고 관리자 분에게 양해를 구해 사후 처리도 문제 없이 진행했습니다. 메인 모델이었던 다소나 씨가 밝은 분위기로 끝까지 텐션을 유지해 주어 즐겁게 촬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3)Post-Production.

제품 자체가 시즌을 타는 품목이어서, 조금 서둘러 작업을 했고, 편집부터 마스터링까지 10일이 안 되는 시간에 마무리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프리 단계에서 제안드렸던 부분들을 거의 수정없이 컨펌해 주셔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감사드리고 싶은 부분은 편집 감독님이신데 타이트한 일정에 최선을 다해 작업해 주셔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독의 한마디

TVCF에도 업로드 된 프로젝트인데, 전체적인 리뷰에서 ‘주제에 대한 접근이 신선하다’는 의견이 많아 기분 좋은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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