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하면 척’ 알아들어요.

김슬기 과장, 신협사회공헌재단

클라이언트 한마디

김슬기 과장 / 신협사회공헌재단

외주 제작 경험을 여러 번 해보았지만, 우리의 제작 의도인 기획 방향, 퀄리티, 예산 등을 전부 포함해서 효율적/효과적으로 제작해줄 수 있는 업체가 과연 있을까, 그리고 그런 업체를 우리가 찾아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외주 제작을 할 때마다 반복되는 부분입니다.

담당자 한 사람의 정보력과 시간으로 수많은 업체의 기획안과 포트폴리오를 받아보는 것은 질적, 양적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드폴리오를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드폴리오는 제작 의도를 파악해 그에 상응하는 업체를 검토해주고, 검토한 결과 안에서 추천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게 추천 받은 업체의 퀄리티가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비드폴리오에 의뢰하였습니다.

비드폴리오의 담당 컨설턴트님은 한번의 유선 통화만으로도 의뢰자의 제작 의도를 잘 파악해 주셨습니다. 공고 작성 또한 매우 간략히 작성할 수 있게 해주어 모든 과정을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제작을 위한 많은 프로세스를 거쳐야 하는 담당자에게 해당 과정을 스트레스 없이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비드폴리오만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원활한 소통을 해주신 담당 컨설턴트님 덕분에 좋은 곳을 선정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사를 선정할 때 제작 의도를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는가,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높은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스튜디오 딥로드는 프로젝트의 정확한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고, 제작 의도에 부합하는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CSR 필름 페스티벌에서 수상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내부적인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프로젝트를 이끌어 주신 딥로드 피디님의 탁월함에 감사를 전합니다.

 

감독님 한마디

안혜인 감독 / 스튜디오딥로드

우리 제작사는 사회적기업, 기관,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의 디지털 광고, 캠페인, 홍보 컨텐츠 등을 다수 기획 및 연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이번 프로젝트에 자신감이 있었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자 한다는 공고내용이 와닿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안 준비과정에서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제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사업을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각 카테고리마다 신협의 가치를 잘 녹인 키워드를 부여, 영상 전체로 봤을 때는 하나의 키 메시지로 귀결될 수 있는 카피, 스토리라인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클라이언트가 요구한 것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타이트한 촬영 및 편집 일정을 잘 소화하는 것, 또 하나는 인터뷰이들로 하여금 메시지를 잘 이끌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뷰 질문 내용을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만들어 인터뷰이들이 정확한 제작의도 방향을 알고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했고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가 심각한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촬영 일정에 변수가 생기고, 7월 시작되었던 모든 일정이 지연되면서 잠시 보류, 10월 초가 되어서야 제작에 다시 돌입할 수 있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 중 하나였던 촬영 및 편집 일정을 잘 소화하는 것에 타격이 있었고 행사까지 한 달 남짓, 목표했던 CSR 필름제 출품까지는 20여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4회차 촬영 및 편집까지 진행해야 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본 프로젝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스태프로 팀을 꾸렸고, 사전 답사와 촬영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편집과 DI는 제가 직접 도맡아 진행하며 집중도와 밀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촬영이 종료된 후 일주일만의 1차 시사를 진행할 수 있었고 큰 수정 없이 제작을 완료하였습니다.

일정에 변수가 있는 작업 진행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했고, 열려있는 상태에서 늘 클라이언트와 깊이 있는 소통을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온 우리의 신념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하는 바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고 상세히 전달해 주신 신협사회공헌재단의 김슬기 과장님의 역할 또한 컸습니다

이번 영상을 제작하면서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사업을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결국 ‘우리가 함께’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이 부분이 정확히 전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그것을 위해 클라이언트를 설득하고, 인터뷰에 진심으로 임하고, 스토리의 맥락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해주신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김슬기 과장님과 인터뷰이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업을 영상으로 담을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협력 코디네이터 한마디

영상을 제작 할 때, 장르별로 요구되는 연출력이 달라집니다. 영상에서 제작사의 크리에이티브한 연출력으로 기업을 홍보해야 할 때가 있고, 기업의 사업적 가치 상승을 위해 기업이 나아가는 방향과 사회적 영향력을 영상으로 설명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경우에는 현장과 소통하는 기업, 그리고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알리려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브랜드의 멋짐만 강조하는 이미지 중심의 영상보다는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기업이 사회와 함께, 같이, 더불어 나아가면서 희망적 내일을 제시하고 그러기 위해서 기업이 노력해왔던 시간과 모습이 영상 안에 고스란히 담겨야 했고 영상을 보는 이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다가가야 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최종적으로 시청자에게 충실히 전달할 수 있는 제작사를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려면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 영상 제작 의도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시청자를 설득할 수 있는 연출력, 이 세 가지가 필요하기에 이번 제작사 풀을 내부에서 선정할 때 주로 검토했던 부분입니다. 기획 단계부터 이 부분에 중점을 두었고 서로 매칭된 제작사 의뢰자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했습니다.

간혹 다른 장르의 포트폴리오, 일부 참여했던 포트폴리오를 보고 선택한 제작사와의 제작 경험에 힘들어하는 의뢰인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늘 안타깝습니다. 포트폴리오가 좋은 결과물을 보여줄 수는 있지만 일을 해나갈 때 진행 과정이 들어있진 않기 때문에 제작사 역량 전체를 파악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비드폴리오는 모든 제작사를 1시간씩 인터뷰를 거친 후에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제작사의 역량을 밀도 있게 파악해 놓았기 때문에 이번 의뢰인의 컨셉에 맞는 제작사를 추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일의 진행 과정에서 오는 문제점들이 최소화되고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과 300곳 제작사들이 나눈 1시간들을 통해, 의뢰자의 100시간을 아끼고자 합니다.

 

제작사 정보

브랜드가 가진 근본적인 고민에 귀기울입니다 – 스튜디오 딥로드(STUDIO DEEP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