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제작조건 안에서 제작사가 대안을 제시해준 사례 [이그닉 X 슬로다이브]

업체별로 직접 연락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비드폴리오가 조정해줘서, 두 번이나 비드폴리오를 찾게 되었습니다.
기성태 대리 이그닉   

클라이언트 한마디

“합리적인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프리미엄 노트북 브랜드 이그닉입니다. 저희는 단순 가성비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노트북이 가져야 할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아 누구나 좋은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사실 시장에서 이그닉은 고객들에게 ‘가성비 갑 노트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이그닉 2세대는 기존 OEM 방식의 1세대와 달리, 부품 하나하나하 이그닉에서 개발하고 디자인한 이그닉의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노트북입니다. 기존 1세대 노트북의 후손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가성비’ 보다는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을 강조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다가가면서도 기능적인 디테일도 살리기에는 ‘영상’이라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외관을 촬영을 통해 고급스럽게 보여주는 레퍼런스를 중심으로 제작사를 찾아보게 되었는데, 비드폴리오에는 등록된 영상이 많아 다양한 영상을 조회할 수 있어서 참고 영상을 찾기 편리했습니다. 또한 카테고리별로 포트폴리오를 조회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해당 영상을 만든 제작사가 만든 다른 영상들도 참고할 수 있어서 제작사의 역량을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몽이나 다른 외주업체는 업체별로 직접 연락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비드폴리오가 중간에서 조정을 해주는 점도 편리했기 때문에 두 번이나 비드폴리오를 찾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지방에 있다 보니 제작사를 찾고 미팅을 진행하는 것에 제약이 많았습니다. 지방에는 제작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서울로 직접 방문하려고 했는데, 신제품 출시 관련 다른 일정이 많아서 이례적으로 유선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것이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친절하고 적극적인 제작사를 만났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사를 찾기 전 부터 회사 내부적으로 생각해왔던 이미지가 있는데, 그것이 이번 영상에서 비쥬얼적으로 잘 구현이 되었기 때문에 평가도 좋고, 담당자로서 일하기에도 좋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특히나 진행상황을 상세히 공유해주셨고, 자잘한 수정요청도 많이 드렸는데 모두 잘 반영해주셨기 때문에 영상과 서비스 모두 만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광고나 인스타 광고로 2월부터 라이브 될 예정입니다.

 

감독님 한마디

임준우 감독 / 슬로다이브

슬로다이브는 실리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과 만난다는 슬로건을 가진 영상 제작사로 주로 제품 홍보와 뷰티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영화 제작 출신이라 제품의 소구점을 비쥬얼과 스토리텔링으로 영상에 잘 녹여내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비드폴리오에 등록된 저희 포트폴리오를 광고주 측에서 마음에 들어 해주셨는데, 실 제작 예산이 2-3배 정도 차이가 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제작사를 염두해두지 않고 오로지 저희 포트폴리오만을 믿고 선택해주신 상황이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에 프로젝트를 진행하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마진 구조는 안맞는 프로젝트였지만, 앞으로 진행될 더 많은 프로젝트를 생각하며 과감한 결정을 내렸던 것 같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그닉측에서 원하는 콘셉트와 영상 제작 목적이 명확했다는 것이었습니다. ‘바이럴’과 ‘브랜딩’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황에서 제작사는 종종 난감해지고는 하는데, 이번 이그닉 프로젝트는 바이럴 보다는 고급스러운 노트북 이미지를 강조하며 브랜딩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오히려 기획하기 용이했습니다.

보통 이상적인 R&R로 기획까지는 의뢰자가 맡고 제작사측에서 연출과 제작을 맡는 것을 꼽는데, 이번에는 저희측에서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담당을 했습니다. 노트북은 생소한 분야는 아니었기 때문에 제품을 받아보고 장점을 살펴보며 고민을 했고, 강점을 살리는 방향으로 기획을 좁혔습니다. 기능적인 것을 설명하자면 끝이 없으니, 디자인 적 측면에서 맥북과 비슷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고급스럽다는 쪽으로 초점을 맞췄습니다. 관건은 ‘어떻게 하면 가용 가능한 예산 범주 안에서 최대한의 퀄리티를 내는가’였습니다.

대기업 등 타사의 유명한 노트북 광고들을 찾아보시면 쉽게 아시겠지만, 90% 이상이 실사 촬영을 하지 않습니다. 노트북을 실제로 촬영하게 되면 조명 등으로 인해 반사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체 영상을 CG로 하기에는 예산에서 맞지 않았기 때문에 조명을 잘 써서 촬영을 기본으로 하되, 노트북 액정은 부분적으로 CG처리하는 방향으로 제작방향을 좁혔습니다.

지방에 있는 광고주의 정황상 유선 통화와 온라인으로만 자료를 주고받으며 기획부터 납품까지 진행이 되었는데, 촬영현장 답사도 하실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칫하면 재촬영이라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데, 현장 상황을 다 이해하실 수 있도록 더 상세히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톤앤매너를 잡는 것 부터 촬영장의 상황까지 중간중간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보내드리고 앞으로의 계획도 수시로 공유했기 때문에, 광고주측에서도 안심하고 맡겨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영상이 잘 나왔고, 지금도 담당자인 이그닉의 대리님과도 계속 피드백을 주고받을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그닉에서 원하는 성과 달성에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더 좋은 영상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비드폴리오 매니저 한마디

이번 프로젝트는 중개업을 하면서 여러가지로 배울것이 많았던 프로젝트였습니다. 작년 9월 의뢰자분은 비드폴리오를 찾아주셨었는데, 내부적으로 프로젝트가 진척이 어려워 취소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11월에 다시 찾아주셨을 때에도 신제품 이그닉 2의 출시 전이었기 때문에, 우려되는 사항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비드폴리오의 제작사를 신뢰하고 다시 한 번 방문해주신 고객이기에 이번만큼은 어떻게든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랐습니다.

시중에 ‘가성비 갑’이라는 키워드로 이미 인지도가 높은 상황에서 ‘비쥬얼’을 강조한 제품소개영상을 통해 브랜딩을 하자는 계획이 과연 효율적일까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그닉 측의 전략과 희망사항이 워낙 명확했기 때문에, 의뢰자사의 의견을 수용하되 영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제작사와의 합의점을 조율해나갔습니다. 그 간의 경험상 제작사와 의견 조율 과정에서 실무자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내부 보고 및 컨펌인데, 이 부분을 수월하게 진행하실 수 있는 방법들을 권해드렸습니다.

1. 안정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반드시 2-3개 업체를 비교할 것
2. 미팅시 결정권자도 함께 참석해서 제작사가 결정권자에게 어떤 영상을 만들지 안내하게 할 것.

예산이 부족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그닉 측에서는 제작이 가능하다는 업체가 있다면 그 업체 한 곳만 먼저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셨고, 포트폴리오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슬로다이브를 골라주셨습니다. 곧바로 감독님과 전화통화를 해서 프로젝트에 대해 안내하고, 가능한 방법이 있을지 등 논의과정을 거쳐 의뢰자분과 연결해드렸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계속 신경을 써야했습니다. 신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프로젝트가 딜레이 되기도 했는데, 제작 전단계부터 최종 납품까지 감독님과 10일~15일 간격으로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다른 프로젝트 건으로 감독님과 연락하는 매니저가 있다면, 동료들에게도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넌지시 여쭤봐주길 부탁드리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감독님이 책임감 있게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주셔서 무사히 프로젝트가 종료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뢰자분과 제작사, 그리고 비드폴리오 모두 실현 가능한 방안이 무엇인지 찾으려고 애썼고, 긴밀하게 연결되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마친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그닉과 제작사 모두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길 기대해봅니다.

 

프로젝트 공고

노트북 디자인 제품 이미지홍보 유튜브 광고영상 

제작사 정보

광고주를 영상에 빠져들게 할 수 있습니다 – 슬로다이브(Slo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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