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인포그래픽영상 제작사례 [SK Telecom X 엔엑스스퀘어]

※ 본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의뢰자의 사정상 공개하지 않습니다.

유례없을 정도로 클라이언트의 말을 경청해주는 업체를 만났습니다.
SK텔레콤 김광섭 매니저

클라이언트 한마디

기존에 관행적으로 계약하던 업체를 선택하지 않고 신규 업체를 찾았습니다. 기대되는 점도 있었지만 우려되는 점도 많았습니다. 엔엑스스퀘어측에서 책임있는 자세로 프로젝트를 관리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자발적으로 리드해주셨습니다.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만들다보면 이를 직관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무척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저희 프로젝트같은 경우는 헌혈 관련 서비스 화면이 많다보니, 헌혈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이해시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엔엑스스퀘어측에서는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 프로젝트를 리드해주었습니다.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며 작은 수정사항이 계속 생겼습니다. 귀찮을 수 있는 내용이었음에도 항상 빠르고 친절하게 문의사항과 요청사항을 처리해주었습니다. 기존에 다른 업체도 여럿 만나보았지만 엔엑스스퀘어만큼 클라이언트의 말을 경청해주는 업체는 없었습니다.

한글화작업도 필요했는데, 계약상 언급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작업 완료 후 직접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엔엑스스퀘어측에서는 큰 공수 없이 한글화작업을 할 수 있다며 처리해주었습니다.

 

감독님 한마디

정일석 대표 / 엔엑스스퀘어

보통의 캠페인 영상은 감성, 공감 콘셉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신뢰를 주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통계 수치를 기반으로 한 인포그래픽 영상이 적합하다 제안했습니다. 한 주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갖고 있어서는,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으면 한 사람의 주장에 그치고 설득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헌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여성들은 빈혈 문제로 헌혈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런 인식들이 쌓여 헌혈에 대한 거부반응이 생길 것이라고 미팅에서 말했습니다.

상업적인 영상이라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방향대로 제작해주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업은 클라이언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방법을 제시해야 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의 맥락을 고려해 이야기 전달방법을 다듬어야 하기 때문에 기획이 중요하고, 기획과정을 통해 올바른 콘셉을 도출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 영상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화려하게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애초의 목표가 정보전달을 잘 하자는 것이었고, 단순하게 구성하되 멋스럽게 표현하자는 콘셉을 잡았습니다. 간단하고 단순하게 만들면서 메시지를 잘 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했습니다. 통계자료나 로우데이터를 다듬지않고 보여주면 도표나 그래프가 너무 많아져 PPT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런 식상함을 탈피하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디자인 능력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전부가 될 순 없습니다. 기획의 중심이 잡힌 뒤 디자인이 붙었을 때 퀄리티가 좋다고 하지, 기획의 중심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화려한 효과가 붙어도 퀄리티가 좋다는 얘길 못 듣습니다. 기획이 잘 나온다면 텍스트만 나오는 영상도 퀄리티가 좋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작업과정을 100으로 볼 때, 기획이 80입니다.

 

비드폴리오 매니저 한마디

모든 의뢰자는 ‘퀄리티 높은 영상’을 원합니다. 우리가 쉽게 ‘퀄리티’라고 부르는 어휘에는 두 가지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시각적 효과-퀄리티”와 “메시지 전달-퀄리티”입니다. “시각적 효과-퀄리티”는 감성, 예술, 창작의 영역이지만 “메시지 전달-퀄리티”는 이성, 합리, 생산의 영역입니다. 영화, 뮤직비디오, 패션필름, CF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면 “시각적 효과-퀄리티”는 제쳐두어도 괜찮습니다. 기업활동의 수단으로 제작되는 영상이라면 “메시지 전달력-퀄리티”를 추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을 이해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했다면 말하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세상에는 듣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쏟아지는 메시지가 넘쳐납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2가지를 명심해야 합니다.

첫째, “메시지 전달-퀄리티”에 집착하라.

영상제작의 매 절차마다 의뢰자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좋은 클라이언트는 의사결정이 빠르고, 그 의사결정을 번복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명확한 절대부동의 원칙을 가져야 합니다. “그 방식으로 내 메시지가 잘 전달될까?”라는 생각을 되뇌여야 합니다.

둘째, “시각적 효과-퀄리티”를 포기하라.

화려한 시각적 연출에 사로잡혀 제작계획을 세우게 되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됩니다. 더 효과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더 저예산으로 만들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지 못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국내에서 활동중인 제작사 중에서 “메시지 전달-퀄리티”에 대한 이해능력을 갖춘 곳은 3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의뢰자가 “메시지 전달력-퀄리티”에 대한 중심을 잃은 상황에서 “시각적 효과-퀄리티”를 우선시하는 제작사를 만나게 되었을 경우, 그 결과물은 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됩니다.

 

제작사 정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 엔엑스스퀘어(NXsquare) : 제작사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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