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자의 부족한 경험을 Bottom-Up으로 채워줄 제작사를 만난 사례 [UT정보 X 라이트하우스]

클라이언트 한마디

가장 중요했던 일정과 비용에 맞춰서 제작하는 감독님을 만났습니다. UT정보 이충민

영상을 한 번도 제작한 적이 없었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과정이나 시간, 비용을 알 수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동영상 제작업체는 많았으나 영세업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30만 원에 제작해주겠다고 광고했지만 실제로 문의하면 그 금액의 10배 이상이 필요하다고 하니 신뢰할 수 없었습니다. 비드폴리오에는 가격별로, 테마별로 포트폴리오가 분류되어 있었고, 제작비뿐만 아니라 제작과정도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서 신뢰가 되었습니다.

우리 프로젝트를 담당 매니저가 포장을 잘 해주어서, 많은 업체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엑셀파일로 정리된 지원서가 각 회사마다 특징과 장점을 파악하기 좋았습니다.

여러 제작사를 만나보고 싶었지만, 첫 미팅을 진행한 회사의 대표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나이는 어렸지만 열정이 있었고, 끝까지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요구사항을 잘 이해해주었고, 우리는 일정과 비용이 가장 중요했는데 최대한 맞추어 주겠다고 해서 결정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는 기획안을 먼저 주셔서, 어떻게 만들어질지 확인할 수 있었고, 도입부 부분의 영상도 어떻게 변경해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보여주었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작 과정이 불안하지 않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1차 영상을 받아본 후, 요구사항을 전달했는데, 계획에 없던 촬영까지 추가로 진행해주었습니다.

 

감독님 한마디

김도균 대표 / 라이트하우스

의뢰자분은 부족한 예산 때문에 앱소개영상만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미팅을 해보니 속으로는 실사촬영도 원하고 있었지만 무리한 부탁일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고퀄리티를 원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서비스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해드렸는데, 우리도 큰 비용부담이 들지 않은 것에 비해 의뢰자분은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메인 영상인 앱 소개영상은 깔끔한 분위기로 제작하기 위해 앱디자인과 최대한 가까운 느낌의 템플릿을 찾아 적용했습니다. 앱의 모습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앱이 구동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작업이 까다로웠습니다. 템플릿을 사용해 효율은 높였지만, 전체적인 리듬감을 맞추기 위해 속도를 늦춰야 했고, 이 경우 발생하는 화면끊김현상을 막기 위한 화면보간기법을 적용했습니다. 리듬감이 다른 3가지 버전을 만들어 의뢰자분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라이트하우스는 타업체대비 차별화된 가격과, 그 가격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라이트하우스에서는 가격과 퀄리티가 비례하지 않습니다. 영화를 전공해서 편집 속도가 빠릅니다. 일정이 급하다고 생각하는 클라이언트분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빠르게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보통 2회의 수정을 거치는 것이 일반적인 업계의 기준이지만, 이번에는 1회 수정만으로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비드폴리오 매니저 한마디

의뢰자분은 문의 당시 촉박한 일정을 걱정했습니다. 2주 안에 제작을 마쳐야 했지만, 제작이 불가능한 일정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생각하자고 했습니다. 프로젝트의 목적부터 정의했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검토했으며, 어떤 제작사가 적합할지 순차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제작사 모집해보니 일정 내에 가능하다는 제작사를 8곳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작사와의 회의를 거치면 비용을 절반이상 줄일 방안도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는 비용을 늘리지 않으면서 퀄리티를 높일 방안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 것을 ‘비용절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연히 절차적으로 거쳐야 하는 ‘비용관리’일 뿐입니다. 이 절차를 거치지 않는 것이야말로 ‘비용손실’이라 불러 마땅합니다.

고객의 요구사항이 파악되지 않는 상황에서 하수, 중수, 고수는 다르게 행동합니다. 하수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고 지시를 기다립니다. 중수는 자의적으로 판단해 진척시킵니다. 고수는 선택지를 제시하고 확인 받습니다.

‘결정과 실행’ 방식을 두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탑다운Top-Down과 바텀업Bottom-Up방식입니다. 탑다운 방식은 권위적이고 관료적인 조직에 주로 적용됩니다. 상명하복(위에서 명령, 아래에선 복종)은 불필요한 의사소통을 원천 차단시키기 때문에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상부 결정권자가 실무에 대해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만 작동합니다. 반면에 바텀업방식은 아래에서 선택지를 제시해 올려 확인받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의사소통에 시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작과정에도 3가지 버전을 만드는 데에 시간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바텀업방식이 실무에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상부 결정권자와 일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경험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제작사를 만나면 됩니다. 일일이 지시하지 않아도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제시하고, 확인받는 제작사를 만나면 될 일입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필요를 파악해내고, 고객의 사정에 호흡을 맞춰 일하는 제작사는 많지 않습니다. 비율로 따지자면 20%도 채 되지 않을 것입니다.

 

프로젝트 공고

스마트 길찾기 앱 기능 소개영상 제작 : http://vidfolio.kr/?p=12068

제작사 정보

젊은 감각, 세련된 스타일, 등대와 같은 역할 – 라이트하우스(Light House) : http://vidfolio.kr/?p=11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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